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재신임 추진..."휴가 갔다 다시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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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오매불망 '남문'만 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서 겨울 휴가를 선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친 것은 알지만 여전히 그를 믿는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FA는 누구도 감독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회복하고 월드컵 실패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휴가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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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오매불망 '남문'만 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서 겨울 휴가를 선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8강서 결승 진출팀인 프랑스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대회 직후 2016년부터 대표팀을 이끈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다는 기사가 돌았다.
후임 감독으로 토머스 투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같은 빅네임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스티븐 제라드나 프랭크 램파드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단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원 픽은 여전히 사우스게이트 감독. 더 선은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친 것은 알지만 여전히 그를 믿는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FA는 누구도 감독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회복하고 월드컵 실패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휴가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FA는 휴가를 통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회복해서 다시 사령탑으로 돌아오길 원한다. 그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다음 2024 유로까지 팀을 이끄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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