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3년간 잠자던 음양옥 발현에 당혹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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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
17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환혼2')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패닉에 빠진 장욱(이재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환혼2' 제작진은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며 "과연 무덤에서 낙수의 혼이 푸른 옥으로 장욱을 부르는 것인지, 제3자가 푸른 옥에 기운을 넣은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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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
17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환혼2')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패닉에 빠진 장욱(이재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고윤정)이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은 제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진부연의 신력에 호기심을 가졌고, 그녀의 신력을 빌려 얼음돌을 빼내기 위해 청혼을 받아들인 것.
이에 장욱이 만장회에서 "진부연은 장욱과 이미 혼인했습니다. 저희가 혼인했으니 모두 축하해주십시오"라고 선포했다. 더욱이 진부연 몸 안에는 장욱의 연정 낙수의 혼이 깃들어 있기에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의 의미심장한 표정 변화가 담겼다. 장욱이 옷을 입던 중 품 안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것. 장욱의 품 안에 있던 붉은 옥이 붉게 빛나고 있고, 장욱은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당혹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욱이 정인과 나누어 가진 음양옥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한 쌍이자 서로의 기운으로 부르는 매개체. 특히 푸른 옥은 장욱이 정인 낙수의 무덤에 넣어두었기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의 기운이 발현된 이유에 궁금증을 더했다.
'환혼2' 제작진은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며 "과연 무덤에서 낙수의 혼이 푸른 옥으로 장욱을 부르는 것인지, 제3자가 푸른 옥에 기운을 넣은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환혼2' 3회는 오늘(1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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