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회 맛 봐야죠” 성산포 청정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려

제주방송 정용기 2022. 12. 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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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왔으니까 회 맛은 봐야죠."

오늘(17)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에 마련된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는 청정 수산물을 싼 가격에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잇따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온라인 판매 행사는 '탐라점빵'에서 열리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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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서 진행
25일까지 온라인에서도 할인 판매전 열려
오늘(17)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에서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에 왔으니까 회 맛은 봐야죠.”

오늘(17)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에 마련된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는 청정 수산물을 싼 가격에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잇따랐습니다.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갈치, 옥돔, 고등어, 참조기 등이 판매되면서 지갑을 여는 관광객이 쉽게 목격됐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 방문객들은 따뜻한 어묵 국물을 마시며 추위를 달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 관광을 왔다는 한성철씨(54)는 “관광 왔으니까 싱싱한 회는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갈치와 뿔소라를 구매했는데 평소 구매했던 가격보다 싸서 좋았다”며 “숙소로 돌아가 가족들과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7)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에서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일(18일)에도 진행됩니다.

행사 참석이 힘든 다른 지역 소비자를 위해 오는 25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함께 진행됩니다.

온라인 판매 행사는 ‘탐라점빵’에서 열리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와 함께 청정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7)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에서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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