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식자재마트 화재…손님 등 30명여명 자력 대피

김종엽 기자 2022. 12. 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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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8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았다.

'박스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50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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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한때 대응1단계 발령, 인명피해 없어
17일 낮 12시8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한 식자재마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영덕=뉴스1) 김종엽 기자 = 17일 낮 12시8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았다.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18명과 손님 10명 등 30여명은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스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50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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