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한상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6일 공사 사옥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 공사 임직원들과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임영락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공사는 그간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을 운영하며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매년 사랑의 집수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금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올해도 우리공사가 ‘대구도시개발공사’로 거듭난 것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전문 복지기관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ESG 경영으로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