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우드 65점 합작’ 댈러스, 포틀랜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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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는 그동안 루카 돈치치 혼자만의 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댈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130-110으로 이겼다.
댈러스에서 두 명의 선수가 하프에 동시에 20득점 이상 기록한 것도 2019년 12월 12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경기에서 돈치치와 세스 커리 이후 이번이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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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는 그동안 루카 돈치치 혼자만의 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소한 이날은 아니었다. 동반자가 있었다.
댈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130-1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5승 14패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16승 12패.
1쿼터 대부분을 끌려갔던 댈러스는 2쿼터 전황을 뒤집었다. 31점을 내줬지만, 동시에 41점을 퍼부었다.
분위기를 탄 댈러스는 3쿼터 27점차까지 앞서가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장악했고,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돈치치가 33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우드가 32득점 12리바운드로 나란히 30득점을 넘겼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7득점, 스펜서 딘위디가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는 대미안 릴라드가 24득점, 유수프 너키치가 16득점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부상자도 나왔다. 센터 드와잇 포웰은 3쿼터 경기 도중 왼허벅지 타박상을 입어 경기장을 떠났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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