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투혼' 손흥민, 토트넘에서도 마스크 쓰고 시즌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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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손흥민(춘천 출신)이 안면 보호대를 다시 쓰고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손흥민이 검정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하는 사진과 함께 'Super Son'(슈퍼 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바로 팀 훈련에 참여한 손흥민은 지난 15일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안면 보호대 없이 가볍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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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손흥민(춘천 출신)이 안면 보호대를 다시 쓰고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손흥민이 검정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하는 사진과 함께 ‘Super Son’(슈퍼 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손흥민과 동료들이 함께 훈련하는 짧은 영상도 올렸다.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안면 보호대를 한 채로 월드컵에 출전해 투혼을 보여줬고, 우리나라가 12년 만에 16강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한국에 귀국해서 짧은 휴식을 즐긴 손흥민은 지난 13일 토트넘에 복귀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바로 팀 훈련에 참여한 손흥민은 지난 15일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안면 보호대 없이 가볍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는 다시 안면 보호대를 써 완전한 회복을 위해 조심스럽게 시즌 재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브렌트퍼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에 앞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니스(프랑스)와 22일 친선경기가 예정돼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니스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지난 16일 “손흥민의 복귀전은 선발 출전이든 교체 출전이든 이번 니스전이 될 수 있다”며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만큼 니스전을 건너 뛰고 브렌트퍼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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