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연패 도전 프랑스, 선수들 감기 증상으로 비상

박지혁 기자 2022. 12. 17.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사내용 요약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가 감기라는 악재를 만났다.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가 감기라는 악재를 만났다.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무려 5명이 감기 증상 또는 기타 이유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프랑스 '르퀴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선수 3명이 감기 증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가 감기라는 악재를 만났다.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무려 5명이 감기 증상을 나타내며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알코르=AP/뉴시스] 프랑스 선수들이 1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모로코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선제골과 무아니의 골을 묶어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툰다. 2022.12.15.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가 감기라는 악재를 만났다.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무려 5명이 감기 증상 또는 기타 이유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프랑스는 19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는 개막 이전 주축 선수들의 대거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 문턱까지 왔다.

그런데 중요한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르퀴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선수 3명이 감기 증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다. 주축들이다.

게다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오를리엥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도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들은 바이러스 이슈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에선 가벼운 근육 통증 때문이라고 전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만나기에 앞서 감기라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첼시), 폴 포그바(유벤투스) 등 핵심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변함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