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 앞둔 프랑스 악재…최소 5명 감기증상

조성흠 2022. 12. 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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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결승을 이틀 앞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주전 멤버를 포함한 최소 5명이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비수 바란과 코나테가 감기 증세로 예정된 팀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앞서 우파메카노, 코망, 라비오도 며칠 전 같은 증상으로 선수단과 격리되기도 했습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나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의 감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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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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