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경보 확대,내일 서울 -13℃...전북 고창 등 대설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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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가 발표됐습니다.
또 한파 속에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는 고창과 부안 등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한파는 월요일까지 계속된 뒤 잠시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에도 눈과 일시적 겨울 추위가 반복하며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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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가 발표됐습니다.
또 한파 속에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는 고창과 부안 등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영하 40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유입되고 약한 저기압 영향까지 겹치며 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 산간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한 눈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50cm, 서해안에는 최고 25cm 이상의 눈 폭탄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한파 속에 많은 눈이 집중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빙판길 사고는 물론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사고도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월요일까지 계속된 뒤 잠시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에도 눈과 일시적 겨울 추위가 반복하며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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