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치과의사 11기 영호,♥︎현숙과 럽스타그램..“똥개커플 응원해주세요”

[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명)가 현숙(가명)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똥개’ 커플입니다. 저희에게 이런 귀여운 별명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영호와 현숙은 ‘똥’, ‘개’ 티셔츠를 입은채 서로 꼭붙어 포즈를 취했다. 볼하트를 한 두 사람의 사진에는 촬영장에서도 친근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영호는 “솔로나라 안에서 둘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갔던 것 같다. 성향이 잘 맞는다는게 어떤건지 깨닫는 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호는 “행복하게 지낼께요. ‘똥개’커플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현숙도 “그간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항상 기억하면서, 앞으로 일상에서도 더 나은 사람, 더 멋진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요”라며 “11현숙이는 여기서 물러나지만 저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해주시고 11기 오래도록 기억해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호와 현숙은 SBS 플러스, ENA 플레이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으며, 방송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영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