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궤도선' 다누리, 발사 135일 만에 달 궤도 진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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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에서 누적 594만 킬로미터를 항해한 끝에 오늘(17일) 새벽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지난 8월 5일 미국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로 발사된 지 135일 만입니다.
항우연에 따르면 다누리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1차 달 임무 궤도 진입 기동을 했습니다.
1차 진입 기동 결과는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뒤 모레 나올 예정이며, 다누리의 2차 진입 기동은 오는 21일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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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에서 누적 594만 킬로미터를 항해한 끝에 오늘(17일) 새벽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지난 8월 5일 미국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로 발사된 지 135일 만입니다.
항우연에 따르면 다누리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1차 달 임무 궤도 진입 기동을 했습니다.
1차 진입 기동 결과는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뒤 모레 나올 예정이며, 다누리의 2차 진입 기동은 오는 21일에 진행됩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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