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실무협의회서 마을공동체 협업 방안 등 논의

전원 기자 2022. 12. 17.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마을공동체 협업 방안 및 교통안전 관련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4차 실무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시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가결안건 이행 △교통 불편사항 주민신고 접수 통합 관리 △오룡~남악분기점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지대책 △농기계 교통사고 다발지역 주의표지판 설치 △자치경찰·마을공동체 간 협업 방안 △소년범 차량절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생활지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 4차 실무협의회 회의 모습.(전남도 제공) 2022.12.1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마을공동체 협업 방안 및 교통안전 관련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4차 실무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선 전남도, 전남경찰청,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안전·여성청소년 분야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6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시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가결안건 이행 △교통 불편사항 주민신고 접수 통합 관리 △오룡~남악분기점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지대책 △농기계 교통사고 다발지역 주의표지판 설치 △자치경찰·마을공동체 간 협업 방안 △소년범 차량절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생활지도 등이다.

특히 오룡~남악분기점 구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컬러유도선 설치, 도로 확·포장, 과속카메라 설치 등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치경찰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해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풀뿌리 자치치안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위원회는 2022년 총 4번의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49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관련 예산 45억8000만원을 필요한 사업에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혜웅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내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시책을 발굴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도민의 안전한 삶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