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뉴진스, 해외서도 주목…美 NPR '2022 베스트송 100' 선정

조은애 기자 2022. 12.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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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뉴진스가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이 선정한 '2022 베스트송 100'에 이름을 올렸다.

NPR 뮤직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에 대해 "글로벌 사운드를 환상적이고 새로운 뭔가로 변이시키는, 아찔하고 독특한 K팝의 능력을 반영한 거의 유일한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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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르세라핌, 뉴진스가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이 선정한 '2022 베스트송 100'에 이름을 올렸다.

15일(현지시간) NPR 뮤직이 발표한 '2022 베스트송 100'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50위, 뉴진스 데뷔곡 'Hype boy'(하이프 보이)는 85위에 등극했다. 이 리스트에 오른 K팝 아티스트는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유일하다.

NPR 뮤직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에 대해 "글로벌 사운드를 환상적이고 새로운 뭔가로 변이시키는, 아찔하고 독특한 K팝의 능력을 반영한 거의 유일한 곡"이라고 밝혔다.

또 뉴진스의 'Hype boy'에 대해서는 "가변적이고 반짝이는 신스팝과 뭄바톤 리듬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정밀하면서도 부드럽게 혼합돼 있다"고 호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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