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록우수마을 10곳 선정…내년도 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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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초록우수마을 1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록나무마을 중에선 분평주공 7단지와 강내면 석화1리가 우수마을에 뽑혔다.
초록씨앗마을에서는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 사천푸르지오 등 8개 마을이 우수 성과를 냈다.
초록마을은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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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초록우수마을 1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록나무마을 중에선 분평주공 7단지와 강내면 석화1리가 우수마을에 뽑혔다. 이곳에는 내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이 부여된다.
초록씨앗마을에서는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 사천푸르지오 등 8개 마을이 우수 성과를 냈다.
이들 마을에는 50만~100만원의 현물 인센티브가 등급별로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초록씨앗마을 – 초록나무마을 – 초록숲마을' 등 단계를 나눠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초록씨앗마을은 100만원, 초록나무마을은 200만원, 초록숲마을은 300만원이다.
사업 시행 후 287개 아파트에서 연간 1259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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