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아내와 첫 만남, 순수한 광기 느껴…'냉면짤'로 알았다고"('컬투쇼')

정서희 기자 2022. 12.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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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비화를 전했다.

존박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지인의 지인이었는데, 첫인상이 매우 아름다웠다. 대화를 하다 보니 마음이 통했고, 순수한 광기가 느껴져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당시 존박의 아내는 그를 가수보단 예능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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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존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존박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비화를 전했다.

앞서 존박은 지난 6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존박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지인의 지인이었는데, 첫인상이 매우 아름다웠다. 대화를 하다 보니 마음이 통했고, 순수한 광기가 느껴져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들어 그날 휴대폰 번호를 물어봤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당시 존박의 아내는 그를 가수보단 예능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존박은 "아내가 나를 '슈퍼스타K'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냉면짤'로 알았다고 하더라"면서 "내 노래는 잘 모르고 예능에 나온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나를 예능인으로 바라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최근 크리스마스 싱글 '러브 어게인'으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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