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비드 루이스, 남미 챔피언 플라멩고서 1년 더 뛴다
2022. 12. 17. 11:48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브라질로 돌아간 다비드 루이스가 플라멩고에서 한 시즌 더 활약한다.
플라멩고는 16일(현지시간) 다비드 루이스와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2023년까지 플라멩고에서 활약하게 됐다. 플라멩고와 계약을 연장한 다비드 루이스는 "플라멩고에서 훈련하며 경기하고 유니폼을 입는 것은 특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첼시, 아스날, 파리생제르망(PSG) 등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아스날에서의 활약을 마지막으로 유럽 생활을 정리한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해부터 플라멩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첼시와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다비드 루이스는 PSG와 벤피카에서 프랑스 리그1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수로 A매치 57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지난해 플라멩고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두 브라질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활ㅇ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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