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사이 세번째 팀' 박효준, 이번에는 애틀랜타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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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사이에 벌써 세 번째 이적이다.
애틀랜타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 선수와 현금을 보내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결국 이번에 다시 애틀랜타가 선수와 현금으로 박효준을 영입하면서 박효준은 약 한달사이 세 번이나 팀을 옮긴 선수가 됐다.
야탑고 3학년이던 박효준은 2014년 7월 계약금 116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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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달사이에 벌써 세 번째 이적이다. 박효준(26)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 선수와 현금을 보내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시즌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너리그에서 마친 박효준은 11월말 피츠버그로부터 방출대기(DFA) 조치를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보스턴 유니폼은 입어보지도 못한채 약 20여일만에 다시 보스턴으로부터 방출대기(DFA) 조치를 받았다.
결국 이번에 다시 애틀랜타가 선수와 현금으로 박효준을 영입하면서 박효준은 약 한달사이 세 번이나 팀을 옮긴 선수가 됐다.
야탑고 3학년이던 박효준은 2014년 7월 계약금 116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한 박효준은 2022시즌 빅리그 23경기에서 타율 2할1푼6리, 2홈런, 6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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