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춤추고 어부바..세상 달달한 몰디브 허니문[종합]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선구 황재균이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달달한 신혼여행 일상을 공유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는 지연과 황재균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결혼 발표 이후 10개월만이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지연의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축가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햇다.

이후 지연과 황재균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신혼 여행지에서의 일상을 SNS를 통해서 자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연과 황재균의 다정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팬들도 두 사람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지연은 결혼식 이후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춤바람 난 댄싱머신 곰탱이. 나에게 춤을 알려주다니”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휴양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황재균은 결혼식 때 춘 춤을 지연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물싸움을 하기도 했다. 행복한 모습이 가득한 신혼 일상이었다.

또 지연은 “몰디브의 밤하늘”이라며 별빛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고, 이어 지난 16일에는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을 잡고 나란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눈에서 애정이 떨어졌다.

황재균 역시 장난스러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재균은 “걱정마 잘 업혀 있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름다운 몰디브를 배경으로 둘이서도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황재균과 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황재균이 지연을 업어준 이후 이번에는 지연도 황재균을 업었다. 지연은 간신히 황재균을 업고 힘겹게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황재균과 지연의 알콩달콩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신혼 일상 공유에 팬들까지 행복해 하는 반응이었다. /seon@osen.co.kr

[사진]황재균, 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