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北 신형로켓엔진 시험에 "미스터김, 대화 복귀하라"

방주희 2022. 12.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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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신형 ICBM과 관련한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북한에 대화로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미스터 김이라고 부르며 북한이 한반도와 동맹,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스터 김과 전제 조건 없이 자리에 앉겠다는 우리의 제안을 다시 밝힌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그 제안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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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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