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ow] 18미터 크기 메시 유니폼 걸린 메시 고향

이재훈 arisooale@mbc.co.kr 2022. 12.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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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의 고향 로사리오.

현지시간 16일 이 곳에 메시의 거대한 유니폼 상의가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8일(한국시간 19일 0시)에 시작되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뛸 메시를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유니폼 상의의 길이는 무려 18미터, 무게는 3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그의 고향 빌딩과 아파트 벽에는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술집과 음식점에도 그의 사진과 아르헨티나 유니폼 색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고향 주민들은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독일에 패한 바 있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069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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