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단독 3위’ LG, 이관희-단테 커닝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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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단독 3위에 올랐다.
창원 LG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0-69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LG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 시즌 맞대결 3전 전승에 성공했다.
아울러 LG는 시즌 성적 12승 9패, 단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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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 기자] LG가 단독 3위에 올랐다.
창원 LG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0-69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LG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 시즌 맞대결 3전 전승에 성공했다.
아울러 LG는 시즌 성적 12승 9패, 단독 3위에 올랐다.
이관희는 26분 13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4점 6리바운드를 작성했다. 그는 "힘든 경기를 예상했는데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해줘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관희는 4쿼터에만 7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캡틴이 뽑은 오늘의 MVP를 묻자 "오늘은 결정적인 3점슛을 넣은 저에게 MVP를 주고 싶다" 자신을 MVP로 선정했다.
또한 단테 커닝햄은 11점 9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4쿼터 후반 시원한 덩크슛을 보이며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커닝햄은 "훌륭한 덩크슛이었고 김준일의 멋진 패스였다. 덩크슛을 하며 신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창원 LG는 오는 20일 홈에서 고양 캐롯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오수현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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