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아니었어?…소속사 몰래 탈색하더니, '류수영♥' 박하선이네?

2022. 12.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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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하선(35)이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박하선은 16일 하트 이모티콘만 간단하게 남긴 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화보 사진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핑크색으로 탈색한 박하선의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붉은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이다. 특유의 고혹적인 미모가 한층 돋보이며, 아이돌 가수를 보는 듯한 눈부신 비주얼이다.

동료들의 극찬도 잇따랐다. "와 팅커벨 느낌", "와 넘 좋아 새로워", "기가 막히는구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개그우먼 정주리(37)는 "핑크머리는 일단 따라했는데 나머지는 내가 어찌 따라해?"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앞서 박하선은 소속사 대표 몰래 탈색한 사실을 밝혀 화제였다. 박하선은 이번 화보 사진을 보도한 한 매체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어요. 1월에 광고가 잡혀 그전에 하루면 돌아갑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43)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하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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