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6일 위중증 3명 등 60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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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지난 16일 제주에서 위중증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600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늘어 누적 35만69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583명(97.2%), 도외 발생은 14명(2.3%), 해외 유입은 3명(0.5%)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0.06%(전국 0.1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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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지난 16일 제주에서 위중증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600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늘어 누적 35만69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90명)보다 10명 늘었고, 일주일 전(477명)보다는 123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583명(97.2%), 도외 발생은 14명(2.3%), 해외 유입은 3명(0.5%)이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331명(55.2%), 60세 이상 153명(25.5%), 20세 미만 116명(19.3%)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0.06%(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389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640명 증가했다. 일평균 557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만 7856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0.91%를 보이고 있다. 중등증 환자 61.90%, 준-중환자 5.88%, 위중증 환자 17.65% 등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594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3455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8.4%, 4차 14.2%, 3차 65.4%, 2차, 87.1%, 1차 87.9%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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