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오프시즌 피츠버그→보스턴→애틀랜타 이적

문성대 기자 2022. 12.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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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입성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에 선수와 현금을 주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당시 한국 야수 최고액인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지난해 7월 17일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한 타석만 소화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효준은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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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애틀랜타 보스턴 레드삭스에 선수와 현금 주고 박효준 받는 트레이드 단행

[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19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3회 말 1점 홈런을 치고 홈에 들어오고 있다. 시즌 1호 홈런을 친 박효준은 1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4-3으로 역전승했다. 2022.06.2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효준(26)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입성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에 선수와 현금을 주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대기 통보를 받았던 박효준은 보스턴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당시 한국 야수 최고액인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지난해 7월 17일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탄생이었다.

하지만 한 타석만 소화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효준은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박효준은 올해 메이저리그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51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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