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설 명절 특별자금 2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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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과 대상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이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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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설 명절 특별자금 150억원보다 5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지원 기간과 대상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이다.
지원방식은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2억5000만원 내에서 대출액의 최대 50%를 저금리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단, 신용등급 유량업체 및 병원 등 전문업종과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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