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산악회 관광버스 넘어져...중상자 없어

이다온 기자 2022. 12.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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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5분쯤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하고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4.4cm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광버스는 서산 팔봉산으로 가던 산악회원들을 태우고 가던 세종시 산악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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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용차와 부딪친 버스 넘어져. 사진=연합뉴스

17일 오전 9시 5분쯤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하고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4.4cm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광버스는 서산 팔봉산으로 가던 산악회원들을 태우고 가던 세종시 산악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6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탑승객 가운데 4명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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