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산악회 관광버스 넘어져...중상자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9시 5분쯤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하고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4.4cm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광버스는 서산 팔봉산으로 가던 산악회원들을 태우고 가던 세종시 산악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 5분쯤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하고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4.4cm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광버스는 서산 팔봉산으로 가던 산악회원들을 태우고 가던 세종시 산악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6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탑승객 가운데 4명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