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나, 옷 고르다가 분노.."브이로그 말고 사진 보여달라고!"(‘셋셋남녀’) [종합]

김채연 2022. 12.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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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셋남녀' 권유나가 쇼핑몰 사진을 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요즘 쇼핑몰 사진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셋셋남녀' 9화가 공개됐다.

마음에 드는 니트를 보던 한시우는 "어? 이거 괜찮은데"라며 쇼핑몰에 들어갔지만, 정작 니트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이어 찾은 쇼핑몰 사진에는 옷과는 상관없는 사진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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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셋셋남녀’ 권유나가 쇼핑몰 사진을 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요즘 쇼핑몰 사진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셋셋남녀’ 9화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시우(권유나 분)은 친구와 약속을 잡은 뒤 옷장을 뒤적거렸고, 마땅히 입을 옷이 없자 본격적으로 침대에 누워 쇼핑을 시작했다.

마음에 드는 니트를 보던 한시우는 “어? 이거 괜찮은데”라며 쇼핑몰에 들어갔지만, 정작 니트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니트 좀 보여달라고”라며 또 다른 니트를 찾던 한시우는 “어? 이게 더 낫네?”라고 들어갔지만, 여전히 사진은 가려져있거나 음식 사진이 더 많은 모습이었다.

이어 찾은 쇼핑몰 사진에는 옷과는 상관없는 사진이 더 많았다. 한시우는 “아니 니트 사진을 좀 제대로 보여달라고요!”라고 분노에 찼고, 세일하는 품목 역시 상세사진보다는 일상 사진이 더 많은 모습이었다. 결국 “모델 브이로그 말고 니트를 제대로 보여달라고!”라고 폭발한 한시우는 본인에게 딱 맞는 쇼핑몰을 발견하고 미소짓는 모습이었다.

한편, ‘셋셋남녀 : 패션 무지렁이들의 전성시대’는 난다 긴다 하는 패션 피플 세 여자와 옷 입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패션 개노답 세 남자의 공감 코미디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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