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년 본예산 2741억원 확정…5.0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내년 본예산 2741억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전날 열린 18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2609억원)보다 5.06%(132억원) 늘어난 내년 본예산을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본예산은 민선 6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민생경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본예산 2741억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전날 열린 18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2609억원)보다 5.06%(132억원) 늘어난 내년 본예산을 의결했다.
세입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22.70% ▲세외수입 4.71% 각각 늘어 내년 군 재정자립도는 올해 13.91%에서 15.73%로 1.82% 포인트 높아졌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문화·관광 97.70% ▲교통·물류 40.94%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27.61% ▲교육 22.82% ▲사회복지 9.46% 등의 순으로 늘었다.
주요 사업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70억원 ▲기초생활 인프라 25억원 ▲증평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28억6000만원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 간 도로 개설공사 20억원 ▲소하천 정비 26억5000만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6억원 ▲신동리 주거주차장 조성사업 24억원 등이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확충 15억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8억7000만원 ▲증평생활야구장 조성 13억원 ▲소규모 배수 개선 17억7000만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윗장뜰) 16억원 ▲도안 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23억8000만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26억7000만원 등도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본예산은 민선 6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민생경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