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위험 요소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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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해양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17일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난방기, 개인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한 선내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선내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인명 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평상시 예방 점검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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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해양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17일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난방기, 개인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한 선내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목포해수청은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대비해 항만·부두시설, 표지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한다.
여객선,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이어간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선내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인명 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평상시 예방 점검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서남해역 화재ㆍ폭발사고, 인명사고는 약 1천400건이 발생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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