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타르 스타' 김진수, '동상이몽2' 출격…'6살 연상♥' 아내 김정아와 첫 예능

▲ 김정아(왼쪽), 김진수 부부. 출처| 김진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타 김진수가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진수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김진수의 아내는 6살 연상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정아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6월 결혼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 두 사람은 2019년 'K리그 연봉킹'까지 올랐던 축구 선수와 '여신 미모' 스포츠 아나운서의 숨겨진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김진수가 카타르 월드컵 이후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동상이몽2'가 처음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아내를 공개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라 두 사람의 '동상이몽2' 동반 출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진수는 부상으로 8년의 기다림 끝에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밟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을 마친 후 믹스드존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김진수는 "아기(딸)와 아내가 경기장에 왔다. 경기 전날 아내에게 문자로 많은 얘기를 했다. 아내가 없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을 지지해준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동상이몽2'에서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김진수 부부의 월드컵 도전기 역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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