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늘밤 찬 공기 남하…한파·건조특보 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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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되겠다.
1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백과 영월, 원주, 춘천, 정선 평지, 남부 산지에서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는 17일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로 강화되겠다.
철원, 화천, 횡성, 양구·홍천·인제·평창 평지, 중·북부 산지에는 닷새째 한파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는 건조경보가, 남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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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5도 가량↓
영서·산지 영하 17도 안팎
영동 영하 8도 안팎까지 기온 곤두박질
영동 실효습도 30% 매우 건조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오늘(17일)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되겠다.
1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백과 영월, 원주, 춘천, 정선 평지, 남부 산지에서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는 17일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로 강화되겠다.
같은 시각 강릉·속초·고성·양양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겠다.
철원, 화천, 횡성, 양구·홍천·인제·평창 평지, 중·북부 산지에는 닷새째 한파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내일(18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가량 더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영서와 산지는 영하 17도 안팎, 영동은 영하 8도 안파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다.
이번 강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하고 수도관,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 냉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중·북부 산지에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는 건조경보가, 남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동 지역의 실효습도는 30%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영동의 대기 상태는 당분간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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