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 추진…4년간 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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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이란 비전 아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선진 추진단장은 "이 사업의 기본계획이 수립돼 농식품부 승인을 받으면 각종 교육을 이수한 예비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액션그룹을 모집하고, 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한다"며 "소멸위기 영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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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수한 지역자원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예비액션그룹 15개팀 선정…점차 확대 예정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이란 비전 아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사람과 조직을 통해 활동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 육성하고, 영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농·임산물 생산·유통·가공, 문화·관광체험, 홍보마케팅, 청년창업 등 모든 분야에서 예비액션그룹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달 10일부터 예비액션그룹 모집 결과 1차 심사에서 9개 팀이 선발됐다.
조건부 합격그룹 13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재심사를 거쳐 6개 팀을 추가 선발, 최종 15개 팀을 선정했다.
내년 1월부터 최종 선정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예비액션그룹을 추가 모집해 참여단체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선진 추진단장은 "이 사업의 기본계획이 수립돼 농식품부 승인을 받으면 각종 교육을 이수한 예비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액션그룹을 모집하고, 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한다"며 "소멸위기 영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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