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수학여행’ 반장 주세페에 격한 공감 “상황적으로 닮았다”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예능 ‘수학여행’의 반장에 같은 리더로서 깊이 공감했다.
E채널과 MBN이 공동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의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6인 6색의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2일 차를 앞두고, 이를 바라보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돼 생애 첫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게 됐다. MC들은 학생들에 대해 “너무 귀엽지 않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수학여행단의 ‘반장’ 주세페에 공감을 보였다. 강승윤은 “상황적으로 저와 닮은 것 같다. 공감이 간다”며 위너의 리더로서 주세페에 애틋한 감정을 보였다.
앞서 주세페 역시 기상 시간을 지키지 않고,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혁은 “저희도 화났다”고 공감했지만, 다영과 박은혜는 “우리는 (느긋한 친구들에게) 공감했다”고 반대 의견을 보였다. 다영은 “왜 일찍 준비했나”라고 자신의 논리를 펼쳐 은혁을 당황하게 했다.
다영은 “일찍 일어나는 새는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 역시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친구들의 다사다난한 여행기는 오는 18일 오후 9시20분 E채널과 MBN에서 방송되는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티빙과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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