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등 6곳 한파경보, 강릉 등 4곳 한파주의보

한귀섭 기자 2022. 12.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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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영월·정선평지·원주·춘천·강원남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릉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또 강원북부산지와 강원중부산지에는 이날 오전 10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크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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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출근길 시민들.(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영월·정선평지·원주·춘천·강원남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릉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또 강원북부산지와 강원중부산지에는 이날 오전 10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크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화재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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