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17일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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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부터 20일까지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너울성 파도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도암 해안산책로, 속초항 헤드랜드, 소돌 아들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문 폐쇄와 재난방송 송출을 속초시·고성군·강릉시에 요청하고 해변, 방파제, 해안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속초해경은 올해 위험예보를 19회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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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험 구역 출입문 폐쇄, 순찰 강화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부터 20일까지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너울성 파도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도암 해안산책로, 속초항 헤드랜드, 소돌 아들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문 폐쇄와 재난방송 송출을 속초시·고성군·강릉시에 요청하고 해변, 방파제, 해안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속초해경은 올해 위험예보를 19회 발령했다. 올해 발생한 연안사고 건수는 36건이고 7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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