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3일 연속 압도적 1위..106만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2. 12.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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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3일 연속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41만 45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200만 관객까지 바라보고 있다.

'올빼미'는 4만 58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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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이 3일 연속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41만 45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 5916명.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200만 관객까지 바라보고 있다. 예매율 또한 85.1%(오전 10시 15분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극장을 장악한 가운데, '올빼미'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빼미'는 4만 58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6만 3761명으로, 호평에 힘입은 '올빼미'는 손익분기점(210만)을 넘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2만 9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7301명), '탄생'(5521명), '압꾸정'(46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1만 4404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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