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x구본길, 올림픽 금메달 들고 스위스에서…여행 우승도 가능할까(배틀트립2)

이슬기 2022. 12.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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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과 구본길이 설계한 스위스 여행기와 함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스위스 여행 둘째날 김정환과 구본길은 슈트로 환복하고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청정자연 스위스 여행'을 주제로 유세윤과 송진우, 김정환과 구본길이 각각의 매력 넘치는 여행기를 선보인 가운데, '배틀트립2' 방송 최초 스위스 여행 설계의 우승팀은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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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틀트립2' 최초 스위스 여행의 우승팀에 귀추가 주목된다.

12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과 구본길이 설계한 스위스 여행기와 함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스위스 여행 둘째날 김정환과 구본길은 슈트로 환복하고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 산맥이 한눈에 보이는 겜미 패스를 감상한다. 전망대에 올라서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2024 파리 올림픽의 결의까지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리더알프로 이동한 두 사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알레취 빙하를 소개한다. 장대하게 펼쳐진 빙하의 풍경을 본 출연자들은 "CG같다" "예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발레주 전통 음식인 콜레라와 뢰스티로 식사를 즐긴 두 사람은 마터호른이 조망되는 골프클럽에서 퍼팅 대결을 펼친다.

또 첫날 5성급 호텔에서 머문 두 사람은 베트머알프 마을 숙소를 선택해 마지막까지 동화 같은 풍경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정자연 스위스 여행'을 주제로 유세윤과 송진우, 김정환과 구본길이 각각의 매력 넘치는 여행기를 선보인 가운데, '배틀트립2' 방송 최초 스위스 여행 설계의 우승팀은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진 = KBS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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