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053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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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53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인천에서 감염자 2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93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3천∼4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3만9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7천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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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53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인천에서 감염자 2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93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3천∼4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90일 만에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고 13일에도 5천명대를 기록했지만, 이틀 만에 다시 4천명대로 줄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9일 3천925명, 10일 3천393명, 11일 1천543명, 12일 5천507명, 13일 5천65명, 14일 4천195명, 15일 4천11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3만9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7천560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8개 중 103개(가동률 29.6%)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75개(가동률 21.4%)를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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