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304명 신규 확진…동절기 접종률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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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천30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만1천579명(입원치료 83명, 재택치료 2만4천782명, 퇴원 164만5천5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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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1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천30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4천144명보다 160명이 늘었다.
도내 18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1천448명, 김해 804명, 양산 426명, 진주 401명, 거제 253명, 사천 165명, 통영 125명, 밀양 113명, 하동 76명, 창녕 71명, 함안 66명, 고성·거창 각 60명, 합천 55명, 산청 39명, 함양 37명, 의령 33명, 남해 22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64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4%다.
1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6.4%, 4차 백신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7.5%다.
도는 이달 7일, 10∼11일 확진자로 분류됐던 총 3명이 오신고로 확인돼 전체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만1천579명(입원치료 83명, 재택치료 2만4천782명, 퇴원 164만5천50명)으로 늘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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