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년층 돌봄 강화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강명수 기자 2022. 12.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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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노년층 돌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6일 ㈜칼레세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등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우수혁신 치료기를 사용함으로써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료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건·복지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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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지난 16일 ㈜칼레세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등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노년층 돌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6일 ㈜칼레세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등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칼라세븐은 신제품 헬스케어 제품 개발 시 완주군에 최우선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됐으며 요실금 치료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남균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교수, 특허청 특허심사 자문위원을 역임한 빛 제약치료 분야의 전문 연구자다.

군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우수혁신 의료기를 연계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우수혁신 치료기를 사용함으로써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료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건·복지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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