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폭설 예보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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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강추위와 눈 예보에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75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22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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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토요일인 17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강추위와 눈 예보에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75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496만대보다 21만대 가량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에 시작되며, 오전 11~12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2시 시작되며,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다음 오후 8~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22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2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5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8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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