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028명…재택치료 10만명 중반대

[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1만802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53명 줄었으나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02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61만9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7807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785명 △화성 1551명 △고양 1427명 △용인 1367명 △성남 1245명 △부천 1042명 △안산 872명 △안양 782명 △평택 774명 △남양주 770명 △시흥 748명 △김포 732명 △파주 624명 △의정부 522명 △광주 406명 △오산 381명 △광명 369명 △하남 349명 △이천 337명 △군포 309명 △안성 284명 △양주 254명 △구리 218명 △양평 183명 △의왕 176명 △여주 136명 △포천 114명 △과천 89명 △동두천 81명 △가평 54명 △연천 4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8병상 중 60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2%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82병상 사용, 가동률은 31.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6882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