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이틀 앞둔 프랑스 ‘초비상’…대표팀 선수 5명 감기 증상
김대영(kdy7118@mk.co.kr) 2022. 12. 17. 10:12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 가운데 최소 5명이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16일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란, 이브라이마 코나테는 이날 감기 증세를 보여 팀 훈련에 불참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레 코망, 아드리앵 라비오도 며칠 전 감기 증상으로 선수단과 격리됐었다. 현재 우파메카노와 라비오는 팀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선수들이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폭스뉴스는 프랑스 대표팀 관계자들 발언을 인용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반면,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24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9일 0시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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