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아리X센 언니들 '여행의 맛' 시즌1 종료 "남사친 여사친 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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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했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며 '여행의 맛' 시즌1이 종료됐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편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센 언니들의 컬래버 여행 예능으로 눈길을 모은 '여행의 맛'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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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색했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며 ‘여행의 맛’ 시즌1이 종료됐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온천으로 하루를 시작, 목욕탕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일본 MZ세대의 문화 그 자체인 스티커사진을 찍으러 갔다. 백옥 같은 피부에 커다란 눈까지, 아이돌 뺨치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스티커사진에 멤버들 모두 즐거워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을 꾸밀 때에는 기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버벅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여행 마지막 식사는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이었다. 조혜련은 지금까지 여행 짝꿍들에 순위를 매겨 각기 다른 초밥을 줬다. 태국 여행 짝꿍이었던 김용만이 워스트 짝꿍에 선정돼 회보다 고추냉이가 큰 신개념 초밥을 먹었으며, 모두가 탐낸 가장 큰 초밥은 박이조 투어 팀장을 담당했던 박미선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야경 맛집인 도쿄의 전망대로 향한 이들은 시즌1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첫 만남 때만 해도 조동아리와의 만남을 가장 어색해했던 박미선은 “발맞춰 걸을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고 밝혔고 김용만은 “남사친-여사친이 완전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됐음을 고백했다.
한편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센 언니들의 컬래버 여행 예능으로 눈길을 모은 ‘여행의 맛’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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