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마을공동체와 협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마을공동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17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과 마을공동체 간 협업 방안 및 교통안전 관련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2022년 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마을공동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17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과 마을공동체 간 협업 방안 및 교통안전 관련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2022년 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선 전남도, 전남경찰청,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생활안전·여성청소년 분야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6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시·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가결 안건 이행 △교통 불편사항 주민신고 접수 통합 관리 △오룡~남악분기점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지 대책 △농기계 교통사고 다발지역 주의표지판 설치 △자치경찰·마을공동체 간 협업 방안 △소년범 차량 절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생활지도 등이다.
특히 오룡~남악분기점 구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컬러유도선 설치, 도로 확·포장, 과속카메라 설치 등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치경찰과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해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풀뿌리 자치치안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위원회는 올해 총 4번의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49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관련 예산 45억 8000만 원을 필요한 사업에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혜웅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내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시책을 발굴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도민의 안전한 삶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