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해 온다…창원역사민속관 20일부터 '묘한 토끼그림전'

김선경 2022. 12.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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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에서 특별기획전 '묘(卯)한 토끼그림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한국민화뮤지엄으로부터 제공받은 민화도 함께 전시된다.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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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5일까지…토끼 소재로 한 작품 60점 선보여
묘한 토끼그림전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에서 특별기획전 '묘(卯)한 토끼그림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총 60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시각장애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구경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 작가는 유난히 크고 긴 귀를 가진 토끼 캐릭터 '베니'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에는 한국민화뮤지엄으로부터 제공받은 민화도 함께 전시된다.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1월 1일)·설 연휴(1월 22일), 1월 25일은 임시 휴관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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