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아르헨 감독, 우승해도 역대 최연소 5위...그럼 1위는 몇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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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는 1978년생으로 44살에 불과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세계 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었다. 아르헨이 우승하면 스칼로니는 최연소 우승 감독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그러나 1위가 되기엔 충분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최연소 우승 감독은 몇 살일까.
스칼로니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아르헨 역대 최연소 우승 감독의 타이틀을 갖지 못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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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는 1978년생으로 44살에 불과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감독 중 가장 젊다. 그런데 우승을 하더라도 최연소 우승 감독 1위에 오르지 못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세계 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었다. 아르헨이 우승하면 스칼로니는 최연소 우승 감독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그러나 1위가 되기엔 충분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역대 월드컵을 살펴보면 굉장히 어린 나이에 월드컵 정상에 선 감독들이 많다. 44살 스칼로니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5위에 그친다. 그렇다면 최연소 우승 감독은 몇 살일까.
'키커'에 따르면 1위는 무려 31세 252일의 알베르토 수피치다. 1930년 월드컵 당시 우루과이를 우승시켰던 수피치는 30대 초반의 나이로 정상에 섰다.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2위는 38세 316일의 자갈로다. 1970년 당시 브라질 대표팀을 우승시켰다. 3위는 1978년 월드컵에서 아르헨을 우승시킨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로 39세 246일의 나이로 정상에 섰다. 스칼로니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아르헨 역대 최연소 우승 감독의 타이틀을 갖지 못하는 이유다.
그 뒤를 이어 후안 로페즈(우루과이-42세 123일), 프란츠 베켄바우어(서독-44세 300일), 알프 램지(잉글랜드-46세 189일) 순이다. 지난 대회에서 프랑스를 이끌고 정상에 선 디디에 데샹 감독은 49세 273일로 10위에 올라있다. 스칼로니가 우승하게 되면 11위로 밀려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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