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백제역사·정보통신기술 접목 실감형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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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백제역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7일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연계해'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XR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가상현실(VR)과 벽면 3면에 투사된 다면영상을 결합한 XR기법을 활용해 벡제역사유적지구를 입체감 있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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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백제역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7일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연계해‘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XR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가상현실(VR)과 벽면 3면에 투사된 다면영상을 결합한 XR기법을 활용해 벡제역사유적지구를 입체감 있게 구현한다.
특히 체험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마다 다양한 게임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해결하며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된다.
체험 진행은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의 실감형 체험관에서 현장 접수로만 이뤄진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10분 정도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859-4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타 기관과 연계해 첨단 기술과 문화가치를 결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사문화 트렌드 변화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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