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만6930명…토요일 기준 3개월 만에 최다

김효선 기자 2022. 12.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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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6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93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812만94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기준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 발생 6만6874명, 해외 유입은 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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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5명·위중증 46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6만명대를 기록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5주 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468명 발생했고, 사망자는 55명 늘었다.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93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812만94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기준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 발생 6만6874명, 해외 유입은 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만135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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